학군단의 9기 선배들, 10기 후배들 그리고 교관님들과 함께한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다졌고 선배님들은 풍부한 경험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후배들은 그에 응답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선배들의 조언과 응원에 힘을 얻었습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긴장감은 사라지고 대신 웃음과 응원이 운동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체육대회를 하면서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늘의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서로의 가치를 깨닫고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